학회 |
한국화학공학회 |
학술대회 |
2012년 가을 (10/24 ~ 10/26, 부산 BEXCO) |
권호 |
18권 2호, p.2610 |
발표분야 |
환경 |
제목 |
Carbonic Anhydrase를 이용한 탄산칼슘 합성과 결정 형상 연구 |
초록 |
2011년 기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약 340억 톤으로 이 가운데 고정 배출원으로 분류되는 산업시설 및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약 40%의 비중을 차지한다. CCS는 다량의 이산화탄소 제거에 효율적이지만 기존 흡수제를 사용 할 경우 느린 흡수속도를 보이는 단점이 있다. 또한 장기간 사용 시 장치의 부식과 충분하지 않은 저장 장소로 인해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새로운 고부가가치의 제품으로 활용이 가능한 CCUS(Carbon Capture & Utilization, Storage)의 공정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Enzyme은 빠른 이산화탄소 흡수속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포집공정에 사용 시 단위시간 내 다량의 이산화탄소 처리가 가능하고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광물화에 사용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구상에서 이산화탄소를 가장 빠르게 수화시키는 Carbonic Anhydrase를 이용하여 해리된 bicarbonate에 pH를 조절하여 carbonate 이온으로 전환시킨 후 CaCl2와 합성하여 CaCO3를 석출하였다. CaCO3는 조업 환경에 따라 vaterite, calcite와 aragonite의 결정 형상을 갖으며 서로 다른 특성을 지닌다. 연구를 통하여 세 가지의 결정을 갖는 조건을 찾고 상변이의 주요 메커니즘과 합성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하였다. |
저자 |
추대현1, Mari Vinoba2, 김성아2, 김성현1, 정순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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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1고려대, 2한국에너지기술(연) |
키워드 |
Carbonic Anhydrase; Precipitated CaCO3; vaterite; calcite; aragon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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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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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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