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고체 고분자 전해질은 전해액 누수로 인한 발화와 폭발의 위험이 없으며, 성형가공성이 우수하여 소형, 박막형 전지의 설계가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sodium 4-styrenesulfonate와 poly(ethylene glycol)methyl ether methacrylate를 70℃, DMSO 용매상, potassium persulfate를 개시제로 사용하여 다양한 성분비의 공중합체를 합성하였다. 다음으로 합성된 고분자에 lithium hydroxide monohydrate를 첨가하여 Na를 Li으로 치환함으로써 단일 이온성 고분자 전해질을 제조하였다. 1H-NMR분석을 통해 [EO]:[Li] 비율을 계산하고, FT-IR분석을 통해 고분자의 작용기 변화를 확인하였다. 다양한 온도에서 단일 이온성 고분자 전해질의 이온전도도, 전기화학적 안정성, 리튬 이온 수율을 측정한 결과, [EO]:[Li] = [74]:[1]에서 가장 높은 전도도를 나타냈으며 제조된 전해질 모두 전기화학적으로 안정하고 우수한 리튬 이온 수율을 가짐을 확인하였다. 또한 합성된 전해질에 lithium salt를 첨가하여 이온전도도가 향상되었지만 리튬 이온 수율이 감소됨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PEO 단독으로 이뤄진 salt-doped system과의 물성을 비교해 보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