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해안설비 등 많은 해양 구조물이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해양 구조물 및 옹벽은 장시간이 경과 되면 계속적으로 침식되어 노면의 함몰 또는 파손을 유발시켜 구조물 자체를 붕괴시킬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보수 및 보강 공법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실험 원료는 에틸렌디아민을 base로 PO를 부가반응하여 OH-V값이 400인 폴리올 84 내지 86 중량%, 실리콘 정포제 1 내지 3 중량%, Amine 촉매 1 내지 2 중량%, 발포제 10 내지 12 중량%, 및 Silane Coupling제 1 내지 2 중량%로 구성하였다. 또한, 경화제는, Polymeric MDI 100중량%로 구성하였다. 실험방법은 공동부의 바닥면, 지지벽부, 및 옹벽의 저판 상부에 경질우레탄을 발포하여 보강층을 형성하고, 보강층 상부에 충전물로 사용하고, 폴리올 시스템의 주재료와 이소시아네이트를 포함하는 경화제를 동시에 분사하여 발포시켜 우레탄/쇄석층을 형성하였으며, 공동부의 상부에 형성된 도로와 우레탄/쇄석층 사이에 충격완화층을 형성하도록 실험하였다. 그 결과 기존 도로 및 옹벽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파도의 충격으로 부식된 지하 공동부를 기존 구조물의 변형없이 빠른 공사기간 내에 반영구적 보수 및 보강할 수 있었으며 보수 및 보강된 옹벽 바닥면이 접하여 있는 토사지반이 침식되지 않아 재차 큰 공동부가 생길 우려가 없어 현저한 공사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공사기간도 짧아 물류수송 및 통행에 큰 지장을 주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