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지구온난화 문제는 엘리뇨 및 라니냐 현상 등 현재 지구의 이상기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1992년 기후 변화 협약, 1997년의 교토의정서 등의 이산화탄소의 저감기술에 대해 국제적인 협약이 이어지고있다. 이산화탄소 배출원으로부터 CO2 만을 분리 회수하는 기술중에서 막분리기술은 작은 장치규모, 운전비용, 환경친화성 등의 장점으로 중소규모의 이산화탄소배출원에 비교우위가 있다. 그러나 아직 국내외에서 이러한 실배출원에서 이산화탄소를 분리회수할 수 있는 막분리공정은 아직 실증화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실배출원(LNG)을 대상으로 배가스 1,000Nm3/day의 처리규모, 순도 99%, 회수율 90%로 분리회수할 수 있는 막분리공정을 실증화하는 연구를 수행중에 있으며, 본 팀이 개발한 폴리이서설폰 중공사막모듈과 국내외에서 상용화된 폴리설폰 및 폴리이미드소재의 4개사의 이산화탄소/질소 분리용 중공사막모듈을 대상으로 공정에 적용할 경우의 분리성능을 비교평가하였다. 이를 위해 적용된 막모듈의 막면적을 고려하여, 12%의 이산화탄소/질소의 혼합기체를 대상으로 스테이지-컷과 압력조건을 변수로 하여 이산화탄소의 회수율과 순도를 비교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