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금속산화물의 제조방법은 상(phase)에 따라 기상법, 액상법 그리고 고상법이 있다. 하지만 기상법과 액상법은 공정 및 경제성의 문제로 인하여 현재까지 상업적으로는 고상법에 의한 산화물 제조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소성기(funace)를 이용하여 neodymium nitrate(Nd(NO3)3·6H2O)이 neodymium oxide(Nd2O3)로 산화 및 분해되는 메커니즘에서 반응온도와 반응시간이 미치는 영향을 논의해 보고자 한다. 반응온도는 DTA를 통하여 25oC부터 700oC 사이에서 7구간에 걸쳐 흡열반응이 일어났음을 알 수 있었으며, 흡열반응이 끝나는 지점인 온도(105oC, 200oC, 230oC, 250oC, 360oC, 450oC, 550oC)와 750oC까지 50oC간격으로 2시간 동안 소성하였고, 반응시간은 2, 3, 5시간으로 조절하면서 neodymium oxide(Nd2O3) 제조 시 최적조건을 판단하였다. 생성물의 확인은 질량변화와 XRD로 판단하였으며 그 결과 600oC부터 Nd6O11가 생성되기 시작하여 700oC에서 Nd2O3가 형성되었다. 또한 650oC에서 5시간 소성시 Nd2O3가 형성됨을 알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