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화학공학회 |
학술대회 | 2009년 가을 (10/22 ~ 10/23, 일산 KINTEX) |
권호 | 15권 2호, p.1908 |
발표분야 | 환경 |
제목 | 용융탄산염산화공정에서 방사성 핵종 함유 폐이온교환수지 처리에 관한 기초연구 |
초록 | 원자력 관련시설에서 발생되는 폐이온교환수지는 대부분 유기성분 즉, 가연성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소각 또는 열분해를 통해 효과적으로 부피를 감량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공정과정에서 폐이온교환수지내에 고정된 방사성 핵종이 배기가스와 함께 배출될 수 있다. 이전의 연구에 따르면, 폐이온교환수지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copolymer를 분해할 수 있는 충분한 체류시간과 황산화물과 방사성 핵종을 효과적으로 포집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여야 한다. 따라서 폐이온교환수지의 가연성 성분을 효과적으로 분해함은 물론 방사성 핵종을 안정적으로 포집하여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용융탄산염염산화(MCO; Molten Carbonate Oxidation)공정은 유기물 분해를 통해 소각과 유사한 부피감량효과를 얻을 수 있음은 물론 소각에 비해 낮은 온도에서 운전하여 방사성 핵종의 휘발가능성이 낮고 방사성 핵종을 염내에 포집할 수 있으며, 황과 같은 이종원자 또한 용융탄산염내에 포집할 수 있어 방사성 핵종을 함유한 폐이온교환수지 처리를 위한 적정기술로 여겨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용융탄산염산화공정에서 방사성 핵종을 함유한 폐이온교환수지의 분해특성에 대한 기초시험을 실시하였으며, 폐이온교환수지내 유기성분이 효과적으로 분해됨은 물론 황성분과 방사성 핵종이 대부분 용융탄산염에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
저자 | 은희철, 양희철, 조용준, 여선옥 |
소속 | 한국원자력(연) |
키워드 | 용융탄산염산화공정; 방사성 핵종; 폐이온교환수지 |
원문파일 | 초록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