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최근 상대적으로 편재화가 심한 석유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비편재화되어 있으며 저가인 석탄에 대한 활용 및 이용에 관한 연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석탄 중에서도 이용하기 어려운 저등급 석탄을 이용가능한 석탄으로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고품위화 기술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수분이 다량 함유된 저등급 석탄이 건조된 후 수분이 재흡착됨으로써 건조효과가 반감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수분재흡착을 방지하기 위한 후처리 과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건조된 저등급 석탄에 대하여 다양한 방법에 의한 표면처리 후 변화되는 물리화학적 특성이 조사되었다. 대상석탄은 고정탄소 함량이 비교적 낮으며 높은 수분 및 유기물질 함량으로 인해 낮은 발열량의 저등급 석탄에 해당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는 인도네시아산 갈탄이다. 건조 전 석탄에는 수분, volatile, 고정탄소, 회분 등이 각각 33.4, 32.2, 1.8, 31.6%로 함유되어 있다. 이를 150 oC, 공기분위기에서 수행된 건조과정 후 석탄에서는 수분함량이 2% 이하로 감소되었으며, 상대적으로 volatile, 고정탄소, 회분 등은 각각 44.2, 44.9, 8.9%로 증가되었다. 이러한 건조된 석탄에 O3 및 NH3 등 다양한 기체를 이용하여 표면처리 후 다양한 물리화학적 특성분석이 수행되었으며, 수분 재흡착 특성이 조사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