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 1998년 가을 (10/23 ~ 10/24, 조선대학교)
권호 4권 2호, p.2829
발표분야 분체공학
제목 기체-액체 침전결정화계에서 뭉침 및 깨어짐 계수의 최적 결정
초록 침전 결정화는 화학공업에서 고체분말 상태의 생산물을 얻고자 할 때 널리 이용되고
있다. 결정화기를 통해 생성물을 얻을 때 요구되는 성질들은 결정의 입도분포, 습성, 순도및 결정화기의 안정성 등이 있다. 그 중에서 입자의 크기 즉 입도분포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른 성질들과 관련된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데 관건이 된다. 입자들 간의 충돌에 의한 뭉침속도는 전체 입자 크기 영역에 대한 충돌적분을 계산하면 된다. 이때 앞에 붙는 계수는 결정화기내의 여러 인자에 의해 좌우되지만 수력학적 특성 다시 말해 입자들 주위의유체 흐름 형태와 전단력 및 점도에 영향을 받는다. 근래에는 핵생성과 결정의 성장보다 뭉침현상이 지배적인 계에 대하여 개체군 수지를 풀려는 연구가 활발하다. 결정화기내의 입도분포변화를 보다 정확히 예측하고 해석하기 위해서는 충돌계수 값을 정확히 측정하여 상관식을 얻는 것이 필수적인 데 매우 제한된 계에서 정성적인 취급이 이루어진 상태이다. 이연구에서는 수산화칼슘 수용액에 이산화탄소를 가하여 탄산칼슘 침전물을 얻고 입자들이 서로 뭉쳐진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탄산화 반응에서 기포자국의 화오리 운동에 의해 약하게뭉쳐진 큰 뭉침물로부터 작은 입자들이 떨어져 나온다. 이에 따라 뭉침 이외에 깨어짐 속도를 도입하여 비정상상태 개체군 수지의수치해를 구하였다. 이 때 충돌과 깨어짐 계수를 구하기 위해 입도분포 수치해와 실험치의 오차를 계산하고 반복계산을 통하여 오차를 최소화하는 최적계수 값을 찾았다. 이렇게 구한 뭉침과 깨어짐 계수를 이용하여 보다 긴 시간 후의 입도분포를 수치계산하였고 실험치와 비교하였다.
저자 이세일, 한현각
소속 서남대
키워드 agglomeration; disrupture; kernel; optim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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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파일 초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