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 1997년 가을 (10/24 ~ 10/25, 충남대학교)
권호 3권 2호, p.221
발표분야 공정시스템
제목 타이어 가황 공정의 최적화
초록 타이어 가황 공정(curing process)은 타이어 제조를 위한 최종 공정으로서, 성형된 green case를 가황기 내에서 가열할 때 일어나는 고무와 유황간의 가교 반응을 통해 원하는 타이어의 물성 및 형상을 얻어내는 공정이다. 가황기 내에서는 타이어 외측에 부착되는 가열된 금속 mold와 고온 가압 유체에 의해 타이어 내부에 부착되는 고무 bladder를 통해 열전달이 일어나는데, 이 과정에서 조업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타이어 각 부위의 시간-온도 곡선이 제품 품질과 직결되는 가황도(state of cure) 및 생산성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가 된다. 이런 시간-온도 곡선은 주로 bladder로 공급하는 수증기, 물, 질소와 같은 열전달 매체의 온도를 시간에 따라 변하도록 미리 설정된 가황단계(cure step)에 의하여 결정된다. 지금까지 타이어 제조 업계에서 행해온 가황단계의 설정 방법은 타이어 각 부위에 열전대를 삽입하여 온도를 측정하는 실험을 통하여 얻어진 온도 데이터 및 경험적인 방법에 주로 의존하여 결정하여왔다. 이 방법은 시간과 경비가 많이 들며, 이렇게 결정된 가황단계는 최적의 제품 상태를 보장한다고 할 수는 없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가황단계를 최적으로 설정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 함으로서 타이어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데 있다.
저자 한인수, 정창복, 강성주, 김승재, 정호철
소속 전남대
키워드 Tire; Curing; Simulation; Optimization; Vulc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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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파일 초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