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SK이노베이션은 1962년 대한석유공사로 출범하여 정유를 시작으로 윤활유, 방향족, Naphtha 분해시설 순서로 Downstream 확장을 지속 추진해 왔음. 1990년 PE/PP 중심의 Polymer 공장 가동 개시 및 증설을 통해 범용 Polymer 시장에 진출하였으며, 이후 EPDM 등 합성고무와 Polymer Compounding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함. 2014년, 고성능 Metallocene Polyethylene 제품 Nexlene®을 독자 개발하여 상업화함으로써 고부가 제품으로 범용 Polymer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 또한 Specialty Polymer 소재로의 사업영역 확장도 함께 추진하여, 2000년대 Li-ion battery용 분리막, 연성회로기판 소재, 광학 필름 등 고부가 정보전자 소재의 독자 개발 및 상업화에 성공하였음. 현재 점•접착 소재, 투명 유연소재, 경량화 소재 분야 등으로 확장을 지속 추진하고 있음. 이번 발표에서는 SK 이노베이션의 화학소재 사업화 역사와 최근 진행 중인 연구개발 활동을 소개하고자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