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1885년 반대편 운송수단에 대한 경고 목적에 의한 최초의 차량용 램프(등불 장착)를 시점으로 전구형태의 광원에서 최근에는 LED 및 Laser광원까지 많은 변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단순히 시인성을 높여주는 기술에서 벗어나 차량에 장착된 센서나 카메라의 정보를 받아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면서 대향차의 눈부심을 감소시키는 지능형 램프로 변화 되고 있고, 각 브랜드별 디자인 차별화 요소로 다양한 기술들이 개발 되고 있다. 최근 자동차 램프에는 기존 사용하던 플라스틱 소재에서 벗어나 새로운 소재를 적용하는 기술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Benz S-Class의 경우 크리스탈 소재의 렌즈를 적용하여 보석감을 강조하였고, Benz CLS와 같이 다수의 LED 점소등을 통한 지능형 램프를 위해 실리콘 소재를 적용하였고, BMW M4 GTS는 OLED를 적용하여 브랜드 차별화를 이루었다. 또한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하여 단순히 사물이 아닌 생물이 움직이는 모습을 묘사하여 친근감을 높이는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 이렇듯 차량용 램프에 새로운 소재를 적용하면서 단순히 빛의 on/off 기능에서 벗어나 고급감을 향상시키고 브랜드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