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재료학회
학술대회 2010년 봄 (05/13 ~ 05/14, 삼척 팰리스 호텔)
권호 16권 1호
발표분야 G. Display (LCD, PDP, OLED) Materials(디스플레이 재료)
제목 UV 조사에 의한 Indium Gallium Zinc Oxide 박막의 캐리어농도 제어
초록 비정질 indium gallium zinc oxide (IGZO)는 산화물반도체 재료로서 높은 이동도, 낮은 공정온도, 넓은 밴드갭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최근 많이 연구되고 있는 소재이다. a-IGZO based TFT의 전기적 특성을 개선시키기 위한 한 방법으로 체널과 소스/드레인의 접촉 저항을 줄여주는 방법이 있다. 실리콘 기반의 트랜지스터에서는 소스/드레인 부분의 오믹 접합을 위해서 이온주입, 확산 공정등을 통해 선택적으로 1020 /cm3 이상의 고농도 도핑을 실시하여 특성을 확보할 수 있으나 산화물 TFT 소자의 경우 이러한 접근 방법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UV 조사를 이용해 a-IGZO based TFT의 채널과 소스/드레인의 접촉 저항을 감소시켜 전기적 특성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TFT 소자는 bottom-gate 구조로 제작되었고, 게이트 전극으로 Mo를 DC-sputter 방식으로 100 nm 증착하였다. 절연막으로는 SiO2 를 PECVD로 250℃에서 150 nm 증착하였고, a-IGZO는 RF-sputter 법을 사용하여 40 W, 5 mtorr, Ar:O2 = 9:1의 조건하에서 50 nm 두께로 증착하였다. 이후 샘플에 UV cleaning machine의 광원을 사용하여 185, 254 nm의 두 종류의 UV light를 각각 0, 30, 60분 조사하였다. 소스/드레인 전극은 게이트 전극과 같은 방법으로 증착하였고 모든 패터닝 공정은 노광공정을 사용하였다. a-IGZO 박막은 UV light 조사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박막 내 캐리어 농도가 ~ 5 x 1015 /cm3에서 ~ 3 x 1017 /cm3까지 증가하였고 따라서, 박막의 접촉저항은 3 x 103 Ω*cm에서 1 x 102 Ω*cm로 감소하였다. W/L = 40/50 um인 a-IGZO based TFT의 전기적 특성을 측정한 결과 UV를 60분 조사한 트랜지스터는 UV를 조사하지 않고 제작한 트랜지스터보다 전계 효과 이동도가 1.3 cm2/Vs에서 11.1 cm2/Vs으로 10배 정도 증가하였고, subthreshold swing (SS) 및 on/off ratio는 각각2 V/decade에서 0.25 V/decade, 5.9 x 105에서 2.1 x 108으로 개선되었다.
저자 조영제, 최덕균, 박경윤
소속 한양대
키워드 a-IGZO; UV light; mobility; T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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