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최근 국내 음식물 폐기물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계절적 특성에 따라 발생하는 악취 저감기술에 대한 필요성 또한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음식물폐기물의 경우 부패에 의해 아세트알데히드, 황화수소 등의 가스를 생성하는데 그 중 아세트알데히드 등의 VOCs 물질 처리가 어려워 이에 대한 기술개발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상온조건에서의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 기술개발을 진행하였다. 60% 이상의 습도 및 낮은 농도의 VOCs를 배출한다는 조건으로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Non-thermal Plasma를 반응기와 결합하였다. 그 결과 플라즈마로부터 발생하는 오존으로 인해 아세트알데히드가 분해되었으나 남은 잔류 오존에 의한 2차적인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후단에 촉매층을 도입하였다. 촉매로는 저가의 천연제올라이트를 사용하였으며, 상온에서도 활성이 높은 망간금속종을 담지하여 촉매층에 적용하였다. 그 결과 아세트알데히드와 플라즈마로부터 발생하는 오존에 대한 촉매 저감 성능을 확인하였다. 사사 : 이 성과는 2018년도 정부(과학기술통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No. 2015M3A7B40497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