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염료는 대부분 합성물질로 복잡한 aromatic 분자구조를 가지고 있어 매우 안정적이며 유기물 부하와 색도가 높아 하천에 방류될 경우 확산성이 높고, 일광을 흡수하여 미생물의 자연 정화작용을 방해하고 하천의 오염도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또한, 회분식 생산 공정의 특성상 폐수의 양과 성상이 일정하지 않아 처리하기 힘든 난분해성 물질로, 이의 처리를 위하여 최근에는 다른 고급산화법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펜톤산화 방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분산성 및 반응성 염료폐수의 화학적 처리 즉, 화학응집 및 펜톤산화에 의한 처리특성을 비교하여 보았다. 화학응집에서는 zeta potential, conductivity, SS, SCOD/TCOD ratio, SVI, Color등의 특성을 비교하였고, 펜톤산화에서는 FeCl2과, H2O2의 최적 주입량을 결정하여 COD 및 Color의 제거효율을 비교하였다. 그리고 연속공정에서의 염료 종류별 화학응집 및 펜톤산화의 처리 특성을 비교한 결과 분산성 염료폐수가 반응성 염료폐수에 비해 화학응집 처리가 양호하였으며 펜톤산화에서는 H2O2에 의해 단위 질량당 제거되는 유기물 처리효율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