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고분자학회
학술대회 2004년 가을 (10/08 ~ 10/09, 경북대학교)
권호 29권 2호, p.437
발표분야 생체적합성 유ㆍ무기 입자소재
제목 Glycol chitosan과 FITC를 합성하여 만든 자기집합체의 크기 조절 방법
초록 약물 전달체로서 수십-수백 나노미터의 크기를 갖는 고분자 자기집합체는 EPR(enhanced permeability and retention)효과에 의하여 암조직에 대한 선택성이 매우 높다. 본 연구에서는 FITC의 결합양을 달리한 glycol chitosan을 PBS에 분산시킨 후 제 3의 첨가제를 사용하여 자기집합체의 크기를 조절함과 동시에 자기집합체 핵(core)의 밀도를 증가시켜 장기간 생체내에서 매우 안정되게 나노입자를 유지하는 새로운 나노 자기 집합체의 제조 방법을 확립하였다. 또한, glycol chitosan의 분자량 및 제3의 첨가제의 종류 및 양 등이 자기집합체 크기 및 생체 내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기존의 양친성 고분자에서 소수성 물질의 양의 조절에 의한 자기 집합체 크기 조절법이나 분자량 조절에 의한 방법과 달리 본 새로운 방법에 의한 자기집합체 크기 조절법은 쉽게 원하는 크기의 자기집합체를 만들 수 있으며, 자기 집합체의 크기 분포가 매우 좁고, 크기의 재현성이 매우 우수하였다. 또한, 고분자 농도에 따라서 자기집합체의 크기가 매우 용이하게 조절되었으며, 0.3-2.5 mg/ml의 고분자 농도에서 150-500 nm의 자기집합체가 자유자재로 제조될 수 있었고, 제 3의 첨가제는 자기집합체가 기존의 자기집합체보다 강한 소수성 상호작용을 가지게 하여, 매우 안정적이며 수계에 풀리지 않고 장기간 자기 집합체를 유지할 수 있게 하였다. 이와 같이 제조된 크기가 조절된 고분자 자기 집합체를 이용하여 고분자 나노입자의 크기가 EPR 효과에 의한 암조직 선택성에 미치는 영향을 동물 종양 모델을 사용하여 고찰하였다.


저자 이민수1, 조용우1, 김종호1, 김유신2, 박낭운2, 김인산2, 정혜선1, 정서영1, 권익찬1
소속 1한국과학기술(연), 2경북대
키워드 Glycol chitosan; FITC; 자기 집합체; 크기조절; EPR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