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고유가 시대에 폐풀라스틱 열분해 생성유 정제 기술을 이용하여 고급 연료유로 재활용하는 것은 대체 효과가 큰 분야로서 대부분의 에너지를 수입하는 우리나라에서는 그 기술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국내의 경우 고분자 폐기물 열분해에 의한 오일화 대부분이 소규모의 회분식/반연속식으로 일부 기업체에서 운전 중에 있고 다수 중소기업에서는 큰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연속 운전이 가능한 대규모 상용 공정은 조만간에 상업화가 되어 대량의 혼합유가 생산될 예정임에 따라 제품 판매를 위해 혼합유의 고급화가 필요하다. 따라서 열분해 생성유에 남아 있는 유기염소 화합물을 NaOH solution을 이용하여 제거한결과 오일 중 유기염소 제거실험으로 총염소량 720ppm의 오일을 NaOH수용액과 교반실험 후 415ppm까지 제거하였다. 4단계 중화실험에서 최적 단계는 2단계(460ppm)로 3단계(425ppm), 4단계(415ppm)에서는 감소량이 많지 않아 중화실험으로 총염소를 제거할 경우 2단계까지의 중화실험이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