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본 연구는 Am, Cm 및 RE 원소를 상호분리하기 위하여 금속함유 Zr-DEHPA 추출제를 자체 제조하여, 고준위 실 폐액 수준의 22성분 계 모의용액을 대상으로 제 3상 방지 조건 결정 및 Zr 함침량, DEHPA 농도, 질산 농도 등이 추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으며, 최적의 조건으로 (15g/L Zr-1M DEHPA)/NDD-1M HNO3 계를 설정하였다. 이때 추출율은 Am (81%), Cm (85%), RE 원소 (80% 이상), Mo (98%), Fe (85%), U (98%), Np (73%), 기타 원소 (5% 이하) 등으로 Am, Cm 및 RE의 공분리의 적용성은 양호하나, U, Np, Mo, Fe 등의 선제거가 필요하고 특히 제 3상 형성 유발 물질인 Zr의 경우 거의 함유되지 않아야 함(초기 Zr 농도의 약 99% 이상 제거)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유기상에 공추출된 Am, Cm 및 RE로부터 Am-Cm (역추출제 : pH 3.6의 0.05M DTPA-1M Lactic acid 혼합 용액)→ RE (역추출제 : 5M 질산용액) 순으로 상호 분리하여 Am(/ Cm) 관점에서 각각의 분리계수를 평가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