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세라믹 산업은 광범위한 산업 제품의 핵심 기능을 책임지는 산업으로 다양한 전방사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견인하는 필수 소재 산업이다. 또한, 원료-소재·부품-완제품으로 연결되는 가치사슬 생태계를 구성하며, 전후방 파급효과가 큰 제조업의 근간이다. 국내 세라믹 기업은 대부분 도제식 기술 전수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어 생산성 저하 등 경쟁력 약화, 도태가 우려되고 있다. 국내 첨단세라믹업체는 절반 이상이 50인 미만의 소기업이며, 자본금 10억 미만의 기업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있는 실정이다. 전기·전자, 바이오·헬스 등 전방산업의 성장에도, 핵심소재는 日, 美, 獨에서 수입 중으로, 국내 세라믹 소재 산업은 정체되고 있다. 특히, 他 소재산업(철강, 화학) 대비 세라믹은 소재 공급기업에 대기업이 없어 개별 기업의 혁신 노력으로는 산업 성장에 한계가 있어, 기업 현장 공정 변수의 빅데이터화 및 machine learning 기법을 활용한 제품 최적 수율 확보 및 개발 기간 단축을 위한 공정별 지능형 최적 공정 레시피 제공이 가능한 플랫폼 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