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본 연구에서는 광기능성 시트에 적용 하기위해 아크릴계 점착제를 합성한 후 액상고무를 혼합하여 점착제를 제조하였다. 아크릴 점착제의 모노머로는 BA(Butyl acrylate), AA(Acrylic acid), 2-EHA(2-ethylhexyl acrylate), 2-HEMA(2-hydroxyethyl methacrylate)를 사용하였고, 용매로는 Toluene을 사용하였다. 액상고무는 Isoprene을 합성하여 제조된 Grade LIR-50을 사용하였고, 아크릴 점착제와 액상고무(LIR-50)의 배합비를 달리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UV 램프는 high pressure mercury UV lamp 600W(power: 300Mw/cm2, overall length: 100nm)로 50초 동안 조사하였다. 결과에 따르면 액상고무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아크릴계 점착제의 최대 단점이었던 전사현상이 감소하였다. 그 이유는 이소프렌 액상고무의 경우 아크릴 점착제와 달리 극성기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차결합이 발생하지 않아 경시변화에 따른 전사현상이 감소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추가적으로 UV 경화를 진행하여 전사현상을 더욱 감소시킬 수 있었으며 그에 따른 점착제의 물성 측정을 실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