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QSAR(Quantitative Structure Activity Relationship)는 화합물의 구조와 생리활성간의 정량적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방법으로 분자를 표현하는 분자 표현자와 물성 사이의 관계의 상관식으로 이루어진다. 본 연구의 목표는 PAHs와 LC50의 상관성을 밝힘과 동시에 QSAR의 적용가능성과 평가과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PAHs는 둘 이상의 벤젠 고리를 가지는 방향족 탄화수소로 인체 유해성 검정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Benz(a)anthracene, Benzo(a)pyrene, 5-Nitroacenaphthene 등 61 종의 PAHs를 사용하였고 분자표현자로는 비등점, 용융점, 증기압, Henry’s constant, BCF 등을 사용하였다. LC50은 일군의 실험 동물 50%를 사망시키는 독성 물질의 농도 지표로 사용하며 본 연구에서는 Fish에 대한 96시간 치사 농도를 사용하였다. QSAR toolbox 결과, 61종의 PAHs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LC50 사이는 큰 상관계수를 보이며 상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물리화학적 특성 중에서는 비등점과 용융점, log KOW, KOC, BCF의 영향이 큼을 알 수 있었고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log KOW였다. 이것을 통해 화학물질의 구조적 특성과 활성 사이의 상관성을 파악하였고 독성의 경우 물질의 극성, 비극성 여부의 영향이 가장 크며, 극성에 가까울수록 독성은 더 크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This work was supported by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NRF) grant funded by the Korea government (NRF-2012R1A1B30014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