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고분자학회
학술대회 2009년 봄 (04/09 ~ 04/10, 대전컨벤션센터)
권호 34권 1호
발표분야 기능성 고분자
제목 초고분자량을 가지는 디페닐아세틸렌폴리머 유도체들의 형광기원
초록 디페닐아세틸렌폴리머 유도체(PDPA)의 형광은 매우 큰 스토크스 이동과 농도에 의한 형광밴드의 이동이 나타나지 않는 . 그 이유는 PDPA의 형광이 n=3 rule에 따라, 측쇄 페닐링이 face-to-face로 서로 마주보면서 엑시머를 형성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분자내엑시머는 고분자사슬이 선형이면서 주로 Trans-Transnoid구조를 취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분자량이 백만을 넘는 극도로 분자량이 큰 긴 사슬의 고분자는 아무리 강직한 골격사슬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지속장길이(persistent length)를 넘어서면 Worm-like형태의 특성을 띄게 되고 n=3의 법칙에 어긋나게 된다. 최근 우리는 초고분자량을 가지는 poly(1-phenyl-2-p-{trimethylsilylphenyl}acetylene)(PTMSDPA)의 용액상 형광스펙트럼에서 505nm대의 형광극대치와 485nm에서의 숄더밴드를 관찰했다. 본 연구에서는 PTMSDPA를 농도에서 형광측정과 양용매와 빈용매에 형광스펙트럼의 비교를 통해서 485nm의 숄더가 고분자사슬의 ‘꺽임’ 부분에 기인한다는 것과, 측쇄의 알킬기에 따라 용액상과 필름상에서 형광극대파장이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새롭게 고찰했다.
저자 이왕은, 박건태, 정희준, 곽기섭
소속 경북대
키워드 형광 센서; 고분자구조; 엑시머; 아세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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