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고분자학회 |
학술대회 | 2005년 가을 (10/13 ~ 10/14, 제주 ICC) |
권호 | 30권 2호 |
발표분야 | 고분자 구조 및 물성 |
제목 | 초임계유체를 이용한 L-lactide 중합의 열적특성 |
초록 | 초임계이산화탄소(scCO2)는 ‘Green Technology'로 범용적으로 쓰이는 Hydrocarbon 용매를 대체 가능하고, 반응 후에 흔적없이 제거 할 수 있다.[1] scCO2는 임계온도가 31℃, 임계압력이 73.8bar로서 비교적 운전하기 용이하며, 풍부하여 값이 싸고 비가연성,무독성인 환경친화적인 용매이다. 그러나 scCO2를 이용한 중합은 운전이 평이한 조건(〈100℃,〈350bar)에서는 지금까지 대부분의 연구가 불균일한 상태에서 중합이 연구가 진행되었고,[2] 낮은 압력에서 CO2 용액과 높은 친화력을 갖는 물질인 새로운 ’CO2-philic' 물질을 개발하는데 집중하여 왔다. 그러나 많은 경우가 용액에는 값비싼 ’CO2-philic'물질이 사용되고 나중에는 이 계면활성제를 제거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L-lactide의 고리개환 중합(Ring- Opening Polymerization)으로 bulk중합되는 폴리락타이드(PLLA)는 중합후에 부득이하게 고분자에 잔존 단량체를 유지하는데, 이것은 고분자의 가수분해를 향상시킨다고 보고되고 있다.[3] 또한 bulk중합을 할 경우에 불순물이나 미반응물질들을 제거하는 분리공정단계가 거쳐야 하며 경제적으로도 많은 비용이 소모된다. DME(Dimethyl Ether)는 온실효과와 오존층 파괴등 환경적인 피해를 전혀 유발하지 않는 차세대 청정물질이다. DME는 석유, 천연가스자원이 부족한 가운데 새로운 차세대 에너지로 개발되며, 천연가스나 바이오매스로부터 값싸게 대량으로 생산된다.[4] 최근에 우리는 초임계디메틸이서(scDME)에서 L-LA의 고리개환중합이 성공적으로 수행된다는 것을 발견하였고, 그 중에 scDME에서 균일한 상태로 진행이 되어, 비교적 높은 PLLA의 분자량을 얻게 되었다. 초임계유체를 이용한 중합에서 압력, 온도, 개시제, 촉매, 농도등 다양한 factor에 의해 고분자의 물성이 변한다. 따라서 이러한 factor를 변화시켜 DSC, TGA 등을 이용해서 열적특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문헌 1. (a) D. A. Canelas, J. M. Desimone, Adv. Polym. Sci. 133, 103 (1997). (b) T. Sarbu, T. Styranec, E. J. Beckman, Nature 405, 165 (2000). (c) J. L. Kendall, D. A. Canelas, J. L. Young, J. M. Desimone, Chem. Rev. 99, 543 (1999). 2. T. Sarbu, T. Styranec, E. J. Beckman, Nature 405, 165 (2000). 3. S. H. Hyon, K. Jamshidi, Y. Ikada, Polymer International 46, 196 (1998). 4. B. C. Lee, Y. M. Kuk, Y. W. Lee, J. S. Lim, Theories and Applications of Chemical Engineering, 7(1), 701 (2001). |
저자 | 이항수1, 윤철수1, 김세윤1, 김병수2, 김수현1 |
소속 | 1한국과학기술(연), 2한양대 |
키워드 | supercritical; L-lactide; Thermal stabil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