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고분자학회 |
학술대회 | 2003년 가을 (10/10 ~ 10/11, 부경대학교) |
권호 | 28권 2호, p.136 |
발표분야 | 고분자 가공/블렌드 |
제목 | 농업용 필름의 재활용에 따른 물성 변화에 관한 연구 |
초록 |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사업은 생산량뿐만 아니라 그 사용량도 선진국수준으로 이에 따른 페기물 발생량 또한 막대한 실정이다. 그러나 생산 및 사용량에 비해 재활용율은 20% 미만으로 매우 미미하여 효율적인 처리 및 재활용방안이 절실한 실정이다. 특히 농업용 비닐의 경우 사용 후 수거되어 일부만이 재활용되고 대부분 야적되어 방치되고 있다. 농업용 비닐은 비닐하우스용과 멀칭용의 두 가지 용도로 크게 구분되며 현재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선형 저밀도 폴리에틸렌(LLDPE)과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사용되고 수집된 폴리에틸렌 혼합물은 폐수관, 오수관 등의 저부가가치를 가진 제품을 만드는 데에 국한하여 사용되고 있다. 현재 농업용 폐비닐로부터 재생된 펠렛(pellet)은 세 가지 PE 즉 LDPE, LLDPE, HDPE의 혼합물이고 폴리염화비닐(PVC), 폴리에스터(PET) 등의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물성이 열악하여 신규레진만으로 제조할 경우의 사용량보다 많은 양을 사용해야 한다. 본 연구는 유기용매를 사용하여 농업용 폐비닐을 주성분인 LDPE, LLDPE, HDPE로의 분리에 관한 것이다. 동시에 농업용 비닐, 쓰레기봉투, 사출제품, 필름, 시트 등 고부가 가치를 가진 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원료로서 재활용하기 위한 방법에 관한 것으로 DSC를 이용하여 재생수지의 순도를 확인하였고, 재생된 농업용 비닐의 물성을 UTM 등을 이용하여 virgin resin과 비교하였다 주 : 본 연구는 21C 프론티어 사업으로 수행되었음 |
저자 | 이형찬, 김명준, 안준형, 문명성, 김성태, 이영철 |
소속 | 한국생산기술(연) |
키워드 | 폐플라스틱; 폐농업용필름; 재활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