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고분자학회
학술대회 2002년 가을 (10/11 ~ 10/12, 군산대학교)
권호 27권 2호, p.104
발표분야 고분자 구조 및 물성
제목 패각을 혼합한 폐 플라스틱의 사출용 소재의 개발 Ⅱ
초록
현재 조개, 굴 등의 패각 처리 방법으로는 크게 채묘, 사료, 매립, 방치 등의 4 가지가 있지만 재활용에 해당하는 방법은 채묘 및 사료의 2가지가 주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재활용은 전체 패각 발생량의 40% 정도에 불과하고, 나머지 60% 정도의 패각은 그냥 버려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환경 및 사회적 문제점등을 야기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혼합 폐 플라스틱에 굴 패각과 같은 수산물 폐자원을 혼합하여 마스터 뱃치를 제조한 후 다시 이를 폴리에틸렌 폐 플라스틱과 희석시키면서 조성 변화에 따른 기계적 물성 및 패각 분산 등을 조사하고, 물성 향상을 위해서 계면활성제(CTAB)를 이용하여 표면처리 시킨 패각을 혼합 폐플라스틱과 혼합하여 위와 동일한 실험을 하였다. 특히 패각 마스터 뱃치 제조를 위해서 twin screw extruder를 이용하여 패각 분말의 고른 분산을 시도하였으며, 물성 측정 결과 패각 입자크기는 20∼30㎛, 최적 패각 함량은 20wt% 정도에서도 기계적 물성이 순수 폴리에틸렌에 비해서 크게 저하되지 않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저자 정미화1, 전병철2, 정용찬*
소속 1수원대, 2*수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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