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고분자학회 |
학술대회 | 2005년 봄 (04/14 ~ 04/15, 전경련회관) |
권호 | 30권 1호, p.163 |
발표분야 | 고분자 구조 및 물성 |
제목 | In-situ FTIR Analyses of Polydiacetylene Derivatives Showing Optical Reversibility |
초록 | 세포막을 모방한 양친매성 분자인 다이아세틸렌은 특별한 성질 때문에 바이오센서로의 응용 등의 여러 연구가 현재까지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 다이아세틸렌 단량체는 기-액 계면상에서 적절한 간격으로 잘 정렬한 다음 254nm의 자외선을 노광하여 주면 주쇄을 형성하여 film을 형성할 수 있다. 이때 폴리다이아세틸렌만의 독특한 특성이 나타나는데 한가지는 색이 초기에는 파란색을 띄다가 외부의 자극을 받으면 빨간색을 띄게 된다. 단량체에 따라서 외부자극을 제거하면 초기상태의 색깔로 돌아오지 않는 비가역적인 성질을 보이는 경우와 중간 정도로 돌아오는 경우 그리고 처음으로 돌아오는 가역적 경우 등 다른 특성이 있다. 본 실험에서는 다이아세틸렌의 여러 단량체를 합성해서 끝과 중간에 존재하는 수소결합, 벤젠링과 체인길이의 영향 등을 다양한 기능기의 역할을 알아보고 궁극적으로 다이아세틸렌의 독특한 특성을 갖는 메커니즘을 밝히고자 하였다. 실험방법은 FTIR 분석을 위해 각 단량체들을 기-액 계면 상에서 분산시키고 적절히 정렬한 다음 소수성 기판을 이용하여 Langmuir-Schaefer 방법으로 film을 형성하여 온도를 조절하면서 in-situ FTIR을 측정 하였다. 실험결과는 체인길이는 가역적 또는 비가역적인 성질에 많은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수소결합은 말단기 수소결합을 갖는 경우는 비가역적 성질을 나타내지만 분자 중간에 다른 수소결합을 갖는 경우는 부분적 가역적 성질을 보였다. 따라서 중간에 있는 수소결합이 중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두개의 수소결합과 벤젠링을 갖는 경우는 완벽한 가역적 성질을 나타냄으로써 벤젠링의 영향이 중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벤젠링 대신 나프탈린이 있는 경우는 외부자극에 민감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림 1. PCDA의 In-situ FTIR spectra의 예 |
저자 | 최현1, 이지석2, 김종만2, 안동준1 |
소속 | 1고려대, 2한양대 |
키워드 | FTIR; Polydiacetyle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