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재료학회 |
학술대회 | 2007년 봄 (05/10 ~ 05/11, 무주리조트) |
권호 | 13권 1호 |
발표분야 | 구조재료 |
제목 | 시편의 표면조도에 따른 스테인레스 강의 부식 거동(Corrosion behavior of Stainless Steel as a function of Surface Roughness) |
초록 | 폐라이트계 스테인레스 강은 Ni절약의 관점에서 점차 기대되는 스테인레스 강으로써 고온, 실온에서 모두 가공성이 풍부하여 판, 관, 선 또는 단조품으로 가정용기구, 화학공업, 자동차 부품, 초산제조 설비, 보일러 재료, 건축자재, 가전제품, 버너 각종 탱크, 전기기구 등에 사용되고 있다. 스테인레스를 공업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공정을 거치게 되는데, 가공 후 재료의 표면 거칠기가 달라짐으로써 내식성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스테인레스 강의 표면조도 변화에 따fms 부식특성을 조사하였으며, 실험에 사용한 강종은 폐라이트계 강종인 STS 430M이다. Sand paper(#2000 및 #2400)를 이용하여 2가지 조도를 임의로 만들었으며,압연 가공 후의 시편과 함께 부식 용액 중에서의 부식속도를 비교하였다. 부식액으로는 1%의 염산 및 황산을 이용하였다. 부식액에 담겨 있는 시편을 일정시간 지난 후 꺼내어 부식 전 후 무게변화 및 두께변화를 측정하여 부식속도를 측정 비교하였다. 무게변화는 전자저울을 사용하여 소수점 2자리까지 측정을 하였고, 두께변화는 버니어캘리퍼스 및 마이크로미터기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는 시편의 표면조도에 따른 부식속도를 비교하기 위함으로써, 우선 시편은 같은 크기(3×4㎝)로 하였다. 전위차 부식을 방지하기 위하여 다른 샘플과 접촉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부식액에 담겨 있는 시편을 60, 120, 240 그리고 360분에 한 개씩 꺼내어 부식 후 무게변화와 두께변화를 측정하였다. 부식실험 결과 sand paper #2000으로 연마시킨 시편의 부식속도가 #2400으로 연마시킨 시편보다 최대 4배 정도 빠른 부식속도를 나타내었다. 표면연마를 하지 않은 원 소재(판재)는 부식정도가 측정할 수 없을 만큼 낮은 부식속도를 나타내었다. |
저자 | 김경화1, 김현진1, 서승국1, 노재승1, 조성우2, 김명덕2 |
소속 | 1금오공과대, 2LG 전자 |
키워드 | STS; surface roughness; corro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