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 2003년 가을 (10/24 ~ 10/25, 한양대학교)
권호 9권 2호, p.2815
발표분야 재료
제목 Reactivation of HNO3 treated Activated Carbon Fibers
초록 활성탄소섬유(Activated Carbon Fiber)는 균일한 미세공의 발달과 이들 미세공들이 서로 관통되어 있는 구조적 특성으로 저분자 유기물질의 흡착용량이 크고 흡착속도가 매우 크며 흡착저항이 거의 없는 장점이 있으나, 분자량이 큰 유기물질의 흡착과 촉매의 담체로 이용하기에는 적절하지 못한 결점이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결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활성탄소섬유를 질산으로 표면처리하고 이를 다시 활성함으로서 평균기공의 크기를 확대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즉, 다양한 질산농도와 조건으로 활성탄소섬유를 표면처리한 후 활성화 온도, H2O/N2비 및 활성화 시간을 달리하여 재활성화 하였다. 활성탄소섬유의 비표면적과 기공 구조는 77K에서 N2 등온흡착으로 조사하였으며 표면구조는 SEM을 사용하여 관찰하였다. 그 결과 20℃, 40℃, 60℃에서 1M HNO3 처리한 활성탄소섬유의 800℃, 850℃, 900℃에서의 재활성화온도에 따른 수율(%)은 평균 82.8, 77.6, 63.8%였으나 100℃에서 1M HNO3 처리한 활성탄소섬유의 800℃, 850℃, 900℃에서의 재활성화에 따른 수율(%)는 평균 56.52, 50.49, 36.17%로 크게 감소하였다. H2O/N2비의 변화는 수율(%)의 변화에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100℃에서 1M HNO3처리한 활성탄소섬유를 900℃에서 30분간 재활성화하면 평균세공 크기는 14.5Å에서 25.4Å으로 확대되었다. 이는 활성탄소섬유의 세공크기 확대는 HNO3 처리 온도와 활성화온도에 주로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저자 김한상, 윤희승, 유승곤
소속 충남대
키워드 reactivation; activated carbon fib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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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파일 초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