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재료학회
학술대회 2009년 봄 (05/21 ~ 05/22, 무주리조트)
권호 15권 1호
발표분야 구조재료
제목 AZ31 마그네슘 합금에서 인장변형에 따른 미세구조 변화
초록 마그네슘 합금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구조용 금속재료 중에서 가장 가벼우며, 높은 비강도를 갖고 있어서 휴대용 전자제품이나, 경량화를 위한 자동차용 외판으로의 적용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HCP 결정구조를 갖는 마그네슘 합금은 상온에서 기저면 슬립의 임계분해전단응력이 커서 작동하기가 어려워 자유롭게 변형되기 위한 충분한 슬립계를 가지지 못한다. 이는 기저면 집합조직이 발달하면 합금의 성형이 어렵게 됨을 의미한다. 또한 특정한 집합조직은 압연 혹은 인장 등의 변형에 따라 매우 쉽게 가공에 어려운 집합조직으로 변화된다. 따라서 마그네슘 합금에서는 가공성 및 성형성 확보를 위하여 제조 공정 개선 및 재료의 집합조직제어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집합조직을 제어하기 위하여  400℃에서 8시간동안 균질화 처리한 지름 50mm의 AZ31 봉재를 사용하였다. 특정한 집합조직이 인장변형을 통하여 변화하는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인장응력이 합금의 집합조직의 형성에 미치는 영향과 특정 집합조직의 안정성을 판단하였다. 미세조직은  광학 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으며, X-ray극점도(pole figure)측정과 ODF(Orientation Distribution Function)를 이용하여 집합조직을 분석하였다. 주어진 특정 초기집합조직에서 인장시험의 변형률에 따른 미세구조(현미경조직, 방위분포)의 변화를 평가하여 비교 분석하여, 인장응력 하에서 초기집합조직에 따라 안정한 집합조직과 그렇지 않은 집합조직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저자 한상호, 박노진
소속 금오공과대
키워드 AZ31; Mg alloy; texture; tensile de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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