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 2016년 봄 (04/27 ~ 04/29, 부산 BEXCO)
권호 22권 1호, p.1341
발표분야 화학사고 예방과 안전확보 방안 심포지엄(화학공정안전부문위원회)
제목 효율적인 화학사고예방을 위한 중복규제 해소방안
초록 우리나라는 화학공장에서 중대산업사고예방을 위해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PSM) 제도를 1996년부터 도입·시행하여 현격한 화학사고예방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2012년 9월 구미 불산 누출 사고로 인하여 화학사고가 전 국민의 관심사뿐만 아니라 국가의 이미지 제고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화학물질관리법(‘13년)에 제정되어 ’15년 1월부터 위해관리계획서 제출 제도(Risk Management Program, RMP)와 장외영향평가서 제출 제도(Off-Site Consequence Analysis, OSCA)가 도입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 두 가지 제도를 도입하면서 미국의 RMP제도와 유럽의 토지이용계획(Land Use Plan)을 benchmarking하면서 선진국의 동 제도의 시행 방법과 국내 실정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아, 기 시행하고 있는 PSM제도와 중복 규제가 불가피하게 되었다. PSM과 RMP제도는 약 80%의 내용이 중복되고, PSM과 OSCA는 약 30% 중복 내용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15년부터 법 집행 행정기관인 고용노동부와 환경부, 이 업무를 위탁하여 시행하고 있는 안전보건공단과 화학물질안전원은 공동심사 등을 수행하여 이러한 중복 규제를 해소 하고 노력하고 있다.
저자 이형섭
소속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기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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