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유기태양전지는 태양전지 산업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차세대 태양전지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인쇄전자 기술의 발전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 유기태양전지 상용화는 종합화학소재 기업이 주도할 것으로 판단되며, 최근에 일본의 Mitsubishi Chemical사, Sumitomo사 등이 대면적 유기태양전지 모듈 상용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성능 유기태양전지 모듈 제조 기술 개발을 위해서는 활성층 소재, 투명전극 및 기판 소재, 단위셀 및 모듈 제작 기술, 롤투롤 공정 기술 등의 기술 융합이 필요하다. 코오롱 그룹에서는 이러한 유기태양전지 분야의 중요 기반 기술을 기확보하여 향상시켜 나가고 있으며, 관련 기술들을 통합 활용할 수 있는 제작 및 평가 Test-Bed를 구축하여 유기태양전지 분야의 Hub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다. 또한, 그룹 전체의 사업영역을 통하여 의류, 레저, 건설, 군용품 등에서 기능성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으며, DIPV (Device Integrated Photovoltaics) 개념과 Disposable Battery 개념을 도입하여 신규 시장을 창출하고 유기태양전지를 상업화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