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열분해는 바이오매스를 바이오 오일로 변환시켜주는 가장 유망한 공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열분해로 인해 생산된 오일은 높은 산소 함량, 낮은 pH, 낮은 발열량, 불안정성 등의 특징 때문에 사용하기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다. 리그닌의 열분해 또한 많은 char 생성과 낮은 질의 바이오오일 때문에 문제점이 있는 실정이다. 특히 리그닌에서 파생된 페놀 화합물의 낮은 반응성 때문에 리그닌은 다른 리그노셀룰로오스 구성물질보다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바이오 오일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금속산화물, 무기물질, 제올라이트 등의 촉매를 이용한 열분해를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리그닌을 원료로 하여 100g 규모의 fixed-bed reactor를 이용한 촉매 열분해를 수행하였다. 리그닌의 무촉매 열분해에서는 온도에 따른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400℃, 500℃, 600℃, 700℃로 실험조건을 변화시켰고. 촉매열분해에서는 5/1의 리그닌/촉매 비율과 1시간, 3시간의 반응시간으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2015년도 산업통상자원부의 재원으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연구 과제입니다. (No. 2015303010158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