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전지에서 효율과 용량 등의 성능은 전해질막의 이온전도도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이온전도도는 전해질막의 두께, 기공 비율, 이온 전달 작용기의 수와 구조 등에 의해 결정되는데, 그 중에서도 전해질 막의 이온전도도에 미치는 이온 전달 구조의 영향을 연구하였으며, 이온 교환기가 서로 떨어져 있을 때와 선형으로 이어져 있을 때를 비교하였다. 3-Chlorotrimethoxysilane을 모노머로 사용하였으며 하나는 모노머 자체에서, 하나는 선형 래더 형태의 polysilsesquioxane (LPSQ)으로 합성한 후에 각각 vinyl imidazole group을 도입하여 quaternary ammonium salt의 이온 교환기를 부여하였다. 이를 전도성이 없는 천연 고분자인 urushiol에 도입하여 열가교 후 전도도를 비교하였고, 선형 형태일 때 더 좋은 성능을 보였다. 이를 통해 LPSQ의 분리막 재료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전지에서 지지막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다공성막에 LPSQ를 wt%별로 코팅하여 전해질 막의 특성을 확인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