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회 |
한국화학공학회 |
| 학술대회 |
2000년 봄 (04/21 ~ 04/22, 한양대학교) |
| 권호 |
6권 1호, p.1033 |
| 발표분야 |
열역학 |
| 제목 |
Continuous Dilution 방법과 GPC를 이용한 고분자 수용액의 액-액 상평형 특성 연구 |
| 초록 |
상업적으로 매우 널리 사용되고 높은 가치를 지닌 생물학적 물질들을 혼합물로부터 분리하여 회수하거나 농축하기 위한 공정의 선택에는 여러 가지 제약조건이 따른다. 추출공정은 그 효율이 온도와 압력에 큰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생물학적 활성을 유지하면서 분리하거나 농축하기 위한 가장 선호되는 방법 중 하나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생물학적인 물질의 활성은 온도와 압력 뿐만 아니라 표면장력이나 pH 등과 같이 비교적 작은 요인에 의해서도 쉽게 변형되므로 대부분 극성을 갖는 유기용매를 이용한 추출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고분자 수용액의 액-액 상분리 현상을 이용한 추출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서로 compatible하지 않은 두 종류의 고분자를 일정 농도 이상으로 물에 혼합하면 두 액상으로 분리된다[1]. 이렇게 형성된 두상 고분자 수용액에 제 3의 용질을 가하면 두 상에 걸쳐 불균일하게 분포하게 된다. 제 3의 용질이 다량의 물에 포함된 적은 양의 생화학적 활성이 요구되는 물질인 경우 고분자 수용액의 상분리 현상을 이용하여 분리 혹은 농축할 수 있게 된다.수용성 고분자인 polyethylene glycol(PEG)와 dextran(Dex)를 일정농도이상으로 물에 가하면 이 고분자 수용액은 두 액상으로 상분리가 일어나고 각 상은 각각의 고분자가 농축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일정한 분자량 분포를 갖는 고분자 수용액의 경우 상분리가 일어나면 각 상에 존재하는 고분자의 농도와 더불어 분자량 분포도 서로 다른 모양을 갖는 것이 일반적이다[2~3]본 연구에서는 두 상을 형성하는 Dex/PEG/물 계의 액-액 상분리 거동에 구성 고분자의 분자량 분포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20℃에서 Dex/PEG/물 계에 대한 상평형 도표를 결정하였으며, 겔 투과 크로마토그래피(GPC)를 사용하여 각 평형상에 존재하는 고분자의 분자량 분포를 측정하였다. 또한 Larsson과 Mattiasson[4]에 의해 제안된 연속 희석방법을 이용하여 binodal curve를 결정하고 GPC 실험의 결과와 비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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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조정모, 노선균, 강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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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
전남대 |
| 키워드 |
aqueous polymer solutions; polyethylene glycol; dextran; continuous dilution; polydisp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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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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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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