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고분자학회 |
학술대회 | 2004년 가을 (10/08 ~ 10/09, 경북대학교) |
권호 | 29권 2호, p.439 |
발표분야 | 생체적합성 유ㆍ무기 입자소재 |
제목 | 은 입자를 함유한 셀룰로스 아세테이트 초극세 섬유의 제조 |
초록 | 나노기술은 원자나 분자 정도로 미세한 크기의 물질을 다루는 기술로 형태학적인 특성에 기인한 물리적 및 화학적인 장점을 활용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나노섬유는 현재 섬유 관련 분야에서 가장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주제로 섬유의 직경이 수십 nm ~ 수 ㎛ 수준인 섬유를 말한다. 이처럼 미세한 섬유를 부직포 형태로 만들면 부드럽고 유연하며 단위 부피에 대해서 상당히 큰 표면적을 가지게 되어 분리여과 소재로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섬유의 표면에 관능기가 많이 분포하고 있으면 여러 가지 유효성분들과 쉽게 결합시킬 수 있다. 이러한 나노섬유는 일반적으로 전기방사라는 방사방식을 통해 쉽게 제조할 수 있다. 또한 우리는 일상 생활환경에서 인간에게 유해한 수많은 세균이나 곰팡이 등의 미생물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들 세균이나 곰팡이들은 그 종류가 대단히 많을 뿐만 아니라 토양, 대기, 물, 해수 등 자연계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다. 이러한 미생물은 인간에게 피해를 주고 있으며, 국가 및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많은 연구자들은 차의 추출물, 키토산, 구리, 은 등과 같은 다양한 천연물과 무기물들을 포함하는 항균성 재료의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그들 중에서 은 또는 Ag+ 이온들은 강력한 항균활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오랫동안 알려져 왔다. 박테리아에 대한 은의 억제효과를 설명하기 위해 여러 가지 연구들이 시도되어 왔다. 용액 중에 Ag+ 이온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 자외선(UV) 혹은 X-선을 조사함으로써 환원되어 은 나노입자를 형성하는 것에 대한 연구는 많으나 고분자 매트릭스에서의 연구는 거의 찾아 볼 수 없다1,2. 본 연구에서는 전기방사 기술을 이용하여 Ag+ 이온을 포함하는 cellulose acetate 초극세 섬유를 제조하고, UV 조사시간에 따른 은 나노입자의 형성을 알아보기 위해 SEM, TEM, XPS와 같은 다양한 분석기술을 이용하여 은 나노입자들의 형성과 분포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a) (b) Fig. 1 TEM images of silver nanoparticles-cellulose acetate fibers prepared from cellulose acetate solution containing (a) 0.05 and (b) 0.5 wt% AgNO3. 참고문헌 1. B. O. Jung, Y. M. Lee, J. J. Kim, Y. J. Choi, K. J. Jung, and S. J. Chung, J. Korean Ind. Eng. Chem., 10, 660 (1999). 2. T. N. Kim, Q. L. Feng, J. O. Kim, J. Wu, H. Wang, G. C. Chen, and F. Z. Cui, J. Mater. Sci.: Mater. Med., 9, 129 (1998). |
저자 | 손원근1, 육지호2, 이택승1, 박원호1 |
소속 | 1충남대, 2인하대 |
키워드 | 전기방사;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 초극세섬유; 은 나노입자; 항균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