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1차 미세먼지는 주로 분진 및 배출되는 탄소입자에 기인하고, 2차 미세먼지는 배출된 NH3, NOx, SOx, organics가 대기중에서 (광)화학적 반응을 통하여 입자를 형성하고 모두 인체에 큰 피해를 입힌다. 최근 2차 미세먼지 및 위해성이 높은 초미세먼지에 대한 이슈가 증대되고 있으며, 1차 미세먼지와 달리 2차 미세먼지는 유발기체(NOx, NH3, SOx, organics 등의 전구체)에 의하여 생성되기 때문에 배출되는 유해가스에 대한 저감기술이 필요하다. 전구기체는 대부분 환경규제 대상이기 때문에 저감을 위한 다양한 기술들이 연구되어 왔고, 배출저감장치로 사용되는 삼원촉매 및 SCR 등의 기술은 이미 상용화되어 실차 및 배출시설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원 저감은 국민의 안전한 삶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연구되어야 하고, 앞으로도 많은 투자 및 연구가 집중되어야 한다. 이에 다양한 대기오염원 저감기술 중 촉매를 활용한 2차먼지 유발원 저감촉매 분야에 대한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