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화학공학회 |
학술대회 |
2013년 가을 (10/23 ~ 10/25, 대구 EXCO) |
권호 |
19권 2호, p.2203 |
발표분야 |
환경 |
제목 |
산화아연 입자크기 변화에 따른 아연계 탈황제 성능 비교 |
초록 |
석탄가스화복합발전에서 석탄을 가스화하여 얻은 합성가스 중에는 H2S 또는 COS 형태로 황이 남게 된다. 이러한 오염가스는 후단 공정의 부식방지와 촉매 등의 보호, 그리고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정제되어야 한다. 고온 건식 탈황은 합성가스 중의 H2S 또는 COS를 약 500 ℃에서 정제할 수 있기 때문에 IGCC 시스템의 열효율 향상을 위한 요소기술로 인식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합성가스 중에 포함된 H2S 또는 COS 정제를 위해 아연계 고체흡수제를 제조하고 열중량분석기를 이용한 반응실험을 수행하였다. 아연계 탈황제는 분무건조법으로 제조하였다. 원료로 사용되는 ZnO의 입자크기가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지지체 및 바인더 원료는 동일하게 사용하고, 평균입경이 0.08, 0.15, 0.3 ㎛인 서로 다른 ZnO 원료를 사용하였다. 제조된 흡수제에 대해 유동층 공정에 응용하기 위해 필요한 물성들을 표준 물성 측정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제조된 세 종류의 탈황제는 ASTM D5757-95 방법으로 측정한 강도가 모두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상용 FCC 촉매에 비해 더 우수한 강도를 보유하고 있었다. 충진 밀도 및 입자 사이즈를 비롯한 기타 물성 또한 유동층 공정에 응용하기에 적합한 물성을 보유하고 있었다. 황흡수능은 0.08 ㎛ 크기의 ZnO 원료를 사용하여 제조한 탈황제가 약 8 wt%로 가장 낮게 나타났고 나머지 두 종류의 탈황제는 약 11 wt%의 황흡수능을 나타내었다. |
저자 |
백점인, 엄태형, 이중범, 송용민, 위영호, 류청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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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한국전력공사 전력(연) |
키워드 |
합성가스; 탈황제; 황화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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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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