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 2013년 봄 (04/24 ~ 04/26,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권호 19권 1호, p.1136
발표분야 유해위험물 사고 예방, 대응, 복구 전략과 기술 심포지엄
제목 유해 위험물 누출방지를 위한 석유화학공정의 관리 현황
초록 노벨의 다이너마이트, 아인슈타인의 핵분열 등이 인류의 문화 발전 속도를 크게 앞당기는데 기여하였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으나, 이 두 가지가 전쟁에서 살상용으로 사용되는 경우에는 인류를 재앙에 빠뜨리는 또 다른 모습으로 변모하게 된다.
우리 주변에는 이러한 두 가지 모습을 지닌 것들이 매우 많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유해 위험물 역시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유해 위험물 그 자체는 인간이나 생태계에 유해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생산에서부터 사용 및 폐기에 이르기 까지 주의를 요하나, 적재적소에 사용되면 어려운 화학반응을 촉진하는 촉매제가 되고 중요한 장치의 부식을 방지하여 수명을 연장시키는 부식방지제로 사용,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생산하는 원료 등 막강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렇듯 거대한 장치산업에서 장치의 크기를 축소시키고 생산시간 단축 및 생산효율 향상 등을 가져다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유해 위험물은 그 만큼 안정적인 활용이 필수적이며 적정 저장시설 및 보호구를 포함하여 적법한 사용 절차에 이르기 까지 법에 의해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이러한 유해위험물의 효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석유화학공정에서 유해위험물 관리에 있어 Human Error 방지와 Fool Proof 등이 고려된 시설 및 제도적 절차에 대해 발표한다.
저자 유광수
소속 GS칼텍스 EHS부문장
키워드 유해 위험물; Human E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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