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고분자학회
학술대회 2004년 봄 (04/09 ~ 04/10, 고려대학교)
권호 29권 1호, p.21
발표분야 특별 심포지엄
제목 폐플라스틱과 무기계 폐기물의 복합화에 의한 난연 및 악취제거용 소재 개발
초록 플라스틱 재료의 우수한 특성 (가공성, 내충격성, 기능성 등)에도 불구하고 치명적인 단점인 인화성으로 인하여 일부 적용분야에서는 사용이 제한되어왔다. 특히 지난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으로 인하여 난연성 재료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됨에 따라 난연성 플라스틱 재료의 특허출원 건수도 연평균 50 건에서 100 건으로 2 배 이상 증가되었다. 이들 출원된 기술들은 주로 난연제 첨가에 따른 물성저하, 가공성불량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다이옥신 발생에 따른 환경문제로 인해 할로겐계 난연제에서 비할로겐계 난연제로 변형된 것이 주목할 만 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난연성을 갖는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서 굴 등의 수산물 폐자원인 패각을 이용한 난연성 소재에 대한 연구를 시도하였다. 즉 패각을 이용하여 폴리에틸렌과의 마스터 배치를 제조한 후 패각 함량 기준 0, 10, 20, 30, 40wt%의 5가지 사출용 시편을 제조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패각 함량 변화에 따른 물성과 난연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패각의 주성분은 탄산칼슘으로 이루어 진 것을 확인하였고, 패각 함량 20wt% 정도에서 최적 물성을, 그리고 난연성은 패각 함유량에 따라서 향상되어지는 것을 관찰하였다.
저자 전병철, 정용찬, 정미화, 이준열, 한기환
소속 수원대
키워드 폐플라스틱; 패각; 난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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