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화학공학회 |
학술대회 | 2011년 봄 (04/27 ~ 04/29, 창원컨벤션센터) |
권호 | 17권 1호, p.835 |
발표분야 | 재료 |
제목 | 졸-겔법을 이용한 실리카 코팅된 아연분말 제조 |
초록 | 분체의 경우 생성 프로세스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벌크상태의 고체보다 표면에너지가 큰 상태로 존재하게 되며, 이에 따라 표면의 활성도가 증가하면서 물질이 가지고 있는 기능이 증대되거나 새로운 물성이 나타나게 됨으로써 다양한 산업분야에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게 된다. 반면 산화, 흡착, 응집, 비산 등이 급속하게 일어나 핸들링이 어려워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분체가 가지는 표면특성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표면처리 기술을 통해 기능적인 측면과 물성적인 측면을 개선하려는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평균입도(average particle size) 10이하의 아연분말은 현재 방청도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안료로 개발도상국의 발전과 조선분야의 산업성장으로 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아연자원의 가격상승과 도료업계의 비용절감 노력에 따라, 아연의 방청성능을 극대화함으로써 아연소모량을 줄일 수 있는 기술개발 수요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 또한 아연은 비중이 7.14로 용제 및 수지와 혼합하였을 때 분산이 용이하지 않고 쉽게 가라앉아 굳어지게 되므로 작업성과 저장성 문제를 야기해 왔다. 뿐만 아니라 산업의 발달로 인하여 도장환경이 더욱 가혹한 조건으로 바뀌었고 표면처리를 실시하지 않은 미세 아연분말은 약품 및 부식인자의 접촉에 더욱 취약하게 되어 산화가 보다 빠르게 진행되게 된다. |
저자 | 장정국1, 안우영2, 정헌석2, 임준혁1 |
소속 | 1부경대, 2티엔씨(주) |
키워드 | 아연; 졸-겔; 코팅 |
원문파일 | 초록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