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 2017년 봄 (04/26 ~ 04/28, ICC 제주)
권호 23권 1호, p.1333
발표분야 김태옥 교수 정년 기념 심포지엄: 석유화학플랜트의 안전관리 대책(화학공정안전부문위원회)
제목 공개소프트웨어 피해예측 프로그램 개발의 비전 Vision of an open-source software development for dispersion simulation and consequence analysis
초록 무인화, 지능자동화의 급격한 기술발전이 기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복잡성의 증가와 필연적인 기술 기반의 사회 운영 증대로 인해, 화학산업을 넘어, 사회 전반에 걸친 차세대 안전기술의 발전 및 안전연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오픈소스 S/W는 1980년대 초 태동되어, 이후 오픈소스 운영시스템인 Linux의 개발을 통해 크게 성장하였다. 특히 안전분야에선 정량적위험성평가에 널리 쓰이는 EPA ALOHA의 경우도 오픈소스로 배포되고 있는 대표적인 S/W중 하나이다. 본 발표에서는 공학분야 오픈소스 S/W 개발의 역사를 둘러보고, 확산시뮬레이션 및 피해예측 분야의 오픈소스 발전 흐름, 그리고 발표자의 연구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용량 컴퓨팅 환경의 효율적인 활용을 바탕으로 한 차세대 프로그램 개발의 비전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특히 연구용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닌 산업체의 실질적 활용을 촉진시키기 위한 협력체의 구성, 주요 개발 환경의 선정 및 인공지능기반의 자연어 interface에 대한 논의와 아울러 computation과 빅데이터 기술의 발전을 적극 수용한 차세대 확산모델의 발전 및 활용방향에 대해서도 제시하고자 한다.
저자 신동일
소속 명지대
키워드 Process safety; Open source initiative; Computation-based consequence analysis; Dispersion simulation; Artificial intelli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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