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회 | 한국고분자학회 |
| 학술대회 | 2005년 가을 (10/13 ~ 10/14, 제주 ICC) |
| 권호 | 30권 2호 |
| 발표분야 | 기능성 고분자 |
| 제목 | 플라스마 처리에 의한 PLGA 나노, 마이크로 섬유의 표면개질 |
| 초록 | Poly(lactide-co-glycolide), PLGA는 특정한 부산물 없이 생체내에서 안전하게 가수분해되는 특성으로 인해 생의학적 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의료용구로 FDA의 승인을 받은 물질이다1. 그러나, 이러한 합성고분자는 그들이 갖는 소수성으로 인해 세포의 점착능이 좋지 않아 조직배양용 지지체로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다2. 또한, 조직공학적으로 생체 기능을 갖는 조직을 재생하려면 여러 종류의 세포가 충분히 분화되고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생체에서 조직의 형태와 세포의 생장을 보장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세포외기질(extracellular matrix, ECM)은 체외에서 세포/조직을 이용한 인공장기를 제조하기 위한 세포 생장 환경을 제공하는 바탕이 된다. 따라서 이러한 기능을 하는 ECM을 모방하기 위하여 전기방사된 PLGA 섬유의 직경을 조절하여 세포 성장에 가장 적합한 섬유의 평균직경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특성을 가진 PLGA를 서로 다른 용매에 용해시켜 전기방사함으로써 나노 및 마이크로 크기를 가지는 다양한 직경의 PLGA 섬유를 제조하였다. 그리고 직경 차이에 따른 세포 접착능의 차이와 플라스마 처리 전후의 세포 접착능의 차이를 분석하여, 이들 물질이 조직 배양/재생을 위한 세포외기질 모방형 다공성 나노섬유 지지체로의 적용에 적합한 지의 여부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PLGA의 나노 및 마이크로 섬유는 각각 HFIP와 클로로포름에 적당한 농도로 용해시켜 전기방사하여 얻었으며, 이들 중 가장 우수한 세포 접착능을 나타내는 시료를 결정하기 위해 피부 각화세포와 섬유모세포에 대하여 세포 실험을 수행하였다. 또한 세포 접착능에 미치는 표면 친수화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PLGA 섬유를 O2 및 NH3 기체를 사용하여 플라스마 처리하였다. O2 기체로 플라스마 처리 시 PLGA 섬유 표면에 -OH나 -COOH 등이 생성되며, NH3 기체로 처리 시에는 -NH, -NH2 등이 형성됨을 확인하였다. 참고문헌 1. F. L. Mi, Y. M. Lin, Y. B. Wu, S. S. Shyu, Y. H. Tsai, Biomaterials, 23, 3257 (2002). 2. S. B. Lee, Y. H. Kim, M. S. Chong, Y. M. Lee, Biomaterials, 25, 2309 (2004). |
| 저자 | 박고은1, 박원호1, 이택승1, 이승진2 |
| 소속 | 1충남대, 2이화여대 약학대 |
| 키워드 | PLGA; 나노; 마이크로; 전기방사; 플라스마 처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