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고분자학회
학술대회 2002년 봄 (04/12 ~ 04/13, 서울대학교)
권호 27권 1호, p.308
발표분야 의료용 고분자 부문위원회
제목 UV/Ozone 처리를 이용한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과 뼈시멘트와의 접착력 향상
초록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과 뼈시멘트의 접착력을 높이기 위해서 성분 개질을 시도하였다. 변형 UVO 처리를 통해 표면에 친수성기를 많이 갖고 있는 폴리에틸렌 표면으로 단량체가 좀더 잘 확산되어 그래프트 중합이 많이 일어나게 하기위하여 2-hydroxyethyl methacrylate(HEMA) 성분을 첨가하였다. 결과 뼈시멘트와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사이의 접착력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금속과 뼈시멘트와의 접착력에는 반정도에 머무르는 수준이다. 따라서 우선 표면에 peroxide를 좀더 도입할 수 있는 조건을 찾아내야 했다. 지금까지 온도, 처리 시간을 변화시켜 가면서 peroxide density를 측정하였는데 오존의 농도 의존성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따라서 오존 농도를 변화해가면서 peroxide density를 측정할 것이다. 또한 온도와 처리 시간에 대한 결과도 보정하고 UV의 세기의 영향도 알아보았다.
이전 연구 결과중 HEMA 50% EGDMA 6%를 포함한 뼈시멘트와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의 접착 에너지가 티타늄-뼈시멘트의 접착 에너지보다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접착력은 상대적으로 낮으나 접착 에너지가 높은 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이 금속보다 응력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높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장기간동안 반복적으로 응력이 가해질 경우에 접착면에 가해지는 영향은 단기간에 응력에 의해 측정된 접착력의 경향과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장시간동안 접착 시편에 응력을 가해 그 영향을 알아보았다.
저자 박영무, 이춘수, 최남욱, 조재영
소속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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