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화학공학회 |
학술대회 | 1999년 봄 (04/23 ~ 04/24, 성균관대학교) |
권호 | 5권 1호, p.1929 |
발표분야 | 재료 |
제목 | pH에 따른 PANI/PMVEMA 분산체의 분산 및 전기적 안정성에 관한 연구 |
초록 | 최근 폴리아세틸렌, 폴리피롤, 폴리아닐린(PANI) 같은 전도성 고분자들을 이용하여 기존의 금속 재료들로 제조되던 배터리, 콘덴서, 전기 변색 소자, 생화학 센서 등의 분야를 대체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 중에서 폴리아닐린은 우수한 전기적 특성 및 열적 대기 안정성을 가지며 가격 또한 저렴하여 특히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전도성 고분자들의 불용, 불융의 특성으로 인하여 응용상에 많은 제약을 받는다. 따라서 폴리아닐린의 가공성 향상을 위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 그 방법들로는 유도체나 공중합체 형태로 용매에 용해 가능한 형태로 제조하는 방법, 가공성이 우수한 고분자들과 블랜드시키는 방법, 폴리아닐린을 분산체로 제조하여 가공하는 방법등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 이중 분산체에 대한 연구는 최근에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 폴리피롤, 폴리아닐린 분산체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있다. 마이크론 크기 이하의 분산체는 고분자 안정화제의 존재하에서 산화분산중합(oxidative dispersion polymerization)을 거쳐 만들어진다. 보통 사용되는 물에 잘 녹는 poly(vinyl alcohol-co-acetate), poly(vinyl pyrrolidone), methyl cellulose 등의 고분자 안정화제는 폴리피롤에서는 효과적이지만 폴리아닐린의 경우 효과적이지 못하였다[1, 2, 3]. 그 이유는 폴리아닐린 입자에 고분자 안정화제들이 효과적인 물리적 흡착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폴리아닐린의 도핑과정에 산기가 참여하여 좀더 효과적인 흡착이 가능하도록 산기를 가진 poly(methyl vinyl ether-alt-maleic acid)(PMVEMA) 고분자 안정화제를 사용하여 분산체를 제조하였고 또 분산체의 응용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제조된 분산체의 pH에 대한 분산 안정성과 전기적 안정성을 조사하였다. |
저자 | 구종민, 전병호, 정인재 |
소속 |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공학과 |
키워드 | Polyaniline Dispersion; Poly(methyl vinyl ether - alt - maleic acid); Zeta Potential; pH Stabil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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