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유동층 건조는 곡식, 비료, 화학물질, 제약 및 광석과 같은 입자형태의 고체를 건조하는데 널리 사용된다. 층내의 열용량이 크고 각상들간의 열 및 물질전달계수가 크며 고체입자들의 수송과 전달이 용이하다는 장점들이 있다. 유동층 건조에 대한 실험과 이론적 고찰에 대한 많은 논문들이 있다 [1-5]. Chandran등 [1]은 모래와 이온교환수지를 사용하여 얻어진 실험결과와 항율건조 및 감율건조에 대한 모델을 비교하였다. 건조율은 온도와 열매체의 유량이 증가함에따라 증가하였고 고체입자의 크기와 고체입자의 상체류량에 따라서는 감소하였다. Palancz [2] 는 기포상, interstitial 기체상 및 고체상으로 구분하는 3상모델을 제안하였다. 고체입자의 크기는 열 및 물질전달에 대한 내부저항이 무시할 정도로 작다는 가정이 포함되었다. 기포는 크기에 있어서 균일하며 기포안에는 입자들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가정하였다. Kannan 등 [3]은 Palancz 등 [2]과 같이 3상모델을 제시하였는데 고체입자와 interstitial 기체상 사이에 열 및 물질전달을 고려하였고 interstitial 기체상과 기포상의 열 및 물질전달도 고려하였다. Zahed 등[4]는 회분식과 연속식 건조기에 3상모델을 적용하였다. Lee 와 Kim [5]는 매체입자를 이용한 미세입자의 건조특성에 대한 실험과 surface stripping model을 적용한 3상모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입자직경 2.2 mm이고 밀도가 1350 kg/m3인 millet입자의 건조특성에 대한 열풍온도와 초기수분농도의 변화에 따른 millet의 건조특성에 관한 실험결과를 고찰하였고 Kannan 등 [3]이 제시한 3상모델을 이용하여 실험결과와 모델의 예측값을 비교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