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최근 환경규제 및 자동차 경량화 트렌드에 따라 경량 플라스틱소재를 적용한 테일게이트 개발 및 양산적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 2000년 SMC소재를 적용하여 처음 양산 적용되었으며, 2004는 이후로 열가소성 소재가 본격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함. 경량 플라스틱 재료를 적용한 테일게이트의 양산적용은 도요타, Ford, BMW, Renault, Volvo등 일본, 북미, 유럽의 Global 선진업체 위주로 진행되고 있으며, Magna, Plastic omnium 등 소재 및 부품성형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 경량 플라스틱 테일게이트의 주요 소재로는 SMC, LFT, TPO가 주로 적용되며, 이와 같은 경량 플라스틱 소재를 테일게이트에 적용할 경우 Steel 설계 대비 25~30% 경량화 효과가 있음. 또한 압축성형 및 사출성형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하여 승용차에 양산적용이 확대되고 있음. 국내의 경우 테일게이트 외판 일부에 열가소성 소재를 적용하는 경우는 있으나, 테일게이트 내/외판 전체를 경량 플라스틱소재로 개발/양산 적용된 사례는 없음. 따라서 소재 및 성형기술개발의 국산화가 필요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