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 2010년 봄 (04/22 ~ 04/23, 대구 EXCO)
권호 16권 1호, p.1109
발표분야 환경
제목 유엔기후변화협약내 CCS 기술의 CDM화 사안과 한국의 대처 방안
초록 작년 12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국가별 탄소배출저감 감축의무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1992년 리우선언 당시 채택된 원칙 및 개발도상국에 대한 ‘충분하고 안정적인 재정·기술적 지원과 역량 구축’이라는 원칙에 재합의한 것은 성과로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여러 회의 안건 중, 크게 이슈가 된 안건 중 하나가 이산화탄소포집 및 저장(CCS : Carbon Capture & Storage) 기술의 청정개발체제(CDM : Clean Development Mechanism)화에 대한 사안이다. 이에 대하여 선진국과 개도국은 탄소시장, 환경, 안정성면에서 CDM화 찬반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
호주의 국제탄소포집저장연구소(Global Carbon Capture & Storage Institute)는 CCS 기술의 실증을 위한 기구로서, CCS 기술의 CDM화 사항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기관이다. 훗날, CCS 기술의 CDM화는 탄소시장 투자자들에 대한 안정적인 시그널을 제시하여, CCS 기술의 실증을 가속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으로 소개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CCS 기술의 CDM화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당면한 사항 그리고 CCS 기술 실증을 위한 국제적 프로젝트 참여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저자 이병진1, 이종협2, 김종현1, 강병옥1, 이경아1
소속 1한국연구재단 녹색기술단, 2한국연구재단 녹색기술단 / 서울대
키워드 유엔기후변화협약; CCS; C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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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파일 초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