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산업혁명 이후 대기 중 포함한 온실가스가 증가하면서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관심을 보이며, 저감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6대 온실가스 중 88 % 이상을 차지하는 이산화탄소는 다른가스에 비해 지구온난화지수는 현저히 낮으나 온난화기여도가 55 %로써 기후변화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나라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중국, 및 미국을 포함하여 세계 8위이며, 캐나다, 영국보다 많이 배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는 2020년까지 BAU 시나리오 대비 30 % 감축 목표안을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다방면에서 이산화탄소를 저감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과 연구개발 중에 있으며,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포집 기술은 일정 수준에 도달해 있다. 하지만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저장하기 위한 기술의 한계점(공간 확보, 대기 중 재방출, 생태계 파괴 등)을 가지면서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기술이 각광 받고 있다. CCU는 폐기물 혹은 자연계에서 메탈이온과 기존 습식흡수법을 이용하여 자원화가 가능하다. 본 발표에서는 이산화탄소 전환(자원화) 기술의 국내외 기술 동향 및 본 연구실의 연구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