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1991년 액체 타입의 염료감응 태양전지가 발표된 이후 현재까지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으며, 현재는 inorganic p-type semiconductor, organic hole transport materials 이나 고분자 전해질, 이온성 액체를 이용한 전해질 제조 등을 통해 “준고체형” 또는 “고체형” 의 염료감응 태양전지 개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는 기존 액체형 태양전지의 전해액 누액 및 휘발, 약한 기계적 물성 등에 따라 나타나는 장기 안정성의 약화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고체형 염료감응 태양전지에 대한 연구는 실링에 대한 이슈와 셀 제작 디자인에 대한 한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해 주어, 셀 디자인의 자유로운 변형 또는 유연성을 제공해 준다. 하지만 현재 이러한 고체형 태양전지는 액체형보다 낮은 에너지 변환 효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고체전해질의 낮은 전도도와 전극과의 불완전한 접촉이 주요 원인이다. 이와같이 전지의 종류 및 성능을 좌우하는 다양한 형태의 전해질에 대한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그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