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화학공학회 |
학술대회 |
1997년 가을 (10/24 ~ 10/25, 충남대학교) |
권호 |
3권 2호, p.2433 |
발표분야 |
에너지/환경 |
제목 |
배연탈황공정에서 Mg(OH)2와 SO2의 반응 |
초록 |
정부에서는 산업체로 하여금 최신 오염방지시설을 적극 유도하기하기 위한 "대기오염부과금제"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부 대형산업체의 유류연소설비에는 알카리제로서 Mg(OH)2를 이용하는 탈황시설을 설치하여 조업 중에 있다. 이와 같은 공정은 기존의 석회석 또는 석회를 이용하는 공정에 비해 초기투자비가 작고 운전상 많은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발전용 탈황을 제외한 중대형 산업체의 연소설비에 향후 많이 보급될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의 Kawasaki 중공업(KHI)은 1973년에 기존의 습식 첨가제로서 마그네슘화합물을 이용하는 공정을 개발하였는데, 이 공정은 마그네슘을 첨가함으로 인해 pH변화를 억제하여 탈황효율을 증가시키고 흡수탑내의 scaling문제를 감소시키는 장점을 갖게되었다(1). 최근 미국의 Darvo Lime사에서는 석회에 마그네슘을 첨가하여 수화시킨 반응제를이용하여 시스템 내에 순환되는 슬러리의 고체함유량을 최소화시키고 반응부산물로서Mg(OH)2와 석고를 생산하는 ThioClear공정을 개발하였다(2,3). 대만의 경우는 국토가 좁아서 폐기물을 매립하는 부지가 매우 부족하므로 MgO를 반응제로 사용하여 공정에서 발생한 액상 폐기물을 폐수로써 처리하는 공정을 개발하였다. 이 공정은 폐기물처리의 장점외에 장치가 간단하여 설치비용이 40% 정도로 저렴하며, 운전비용이 낮은 장점을 보이고있다(4).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특성을 갖고 있는 공정의 SO2와 Mg(OH)2의 반응에서MgSO3에 의한 스케일을 제거하고 효율적인 운전을 하기 위한 기초연구를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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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형근, 윤혜식, 조항대, 최원길, 최병문, 구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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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한국에너지기술(연) |
키워드 |
Mg(OH)2; FGD; S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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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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